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지원 / 민주평화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정상화 합의를 거부한 한국당이 관심 사안을 정해놓고 선택적으로 국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미리 특정해 밝힌 사안이 아닌데도 상임위 활동에 참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. 국회 정상화를 거부해 놓고 은근슬쩍 복귀하는 것인지 또 이런 상황에 다른 정당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. 뷔페 국회, 한국당이 편식한다는 지적에 대해 여의도 훈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. 정치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상황 중점적으로 질문을 드릴 예정인데요. 앞서서 잠깐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기용설,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는 좋은 선택을 했다 이렇게 보고 민정수석보다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 사법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방법이다 이렇게 보고. 또 민주당에서는 또 하나의 대통령 후보를 발굴해서 국민들한테 선보이고 아무래도 민정수석은 직접 국민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회를 통해서 또 정부에서 국민을 상대로 하는 그런 시험대 위에 올려놨다 그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게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마는 만약에 범여권 차원에서 새로운 대통령 후보 발굴 의미까지 둔다면 장관보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겠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는 그래서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그러한 개혁이 완수되면 내년 2월 공직자 사퇴기 때 법무부 장관을 놓고 부산에서 출마를 하리라고 보고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PK가 약간 슬럼프가 되어 있잖아요, 민주당으로서는. 거기를 이끌 수 있는 대단히 좋은 총선 카드이고 또 거기서 성공하면 대권 후보로도 가능하다. 그래서 저는 굉장히 좋은 빅히든카드를 썼다 이렇게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 과정 속에서 법무부 장관 기용설이 나온 거군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는 그렇게 봅니다. 지금 보면은 굉장히 이낙연, 예를 들면 박원순, 이재명, 김경수, 조국, 김부겸. 다 지역을 대표하고 있어요. 그런데 김경수 지사는 재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재판이 상당 기간 갈 거예요. 그렇기 때문에 조국 카드를 꺼냈다 이렇게 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61411129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